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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교육지원청, 역사.예술교육 강화에 중점 둔다!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종선기자 송고시간 2020-01-28 13:27

충남교육을 선도할 행복한 배움터 조성
홍성교육지원청이 학생들에게 김좌진 장군의 발자취를 따라 현장교육을 이어간다.(사진제공=홍성교육지원청)

[아시아뉴스통신=이종선 기자] 홍성교육지원청이 ‘홍주의 얼 계승으로 미래 인재 육성’이라는 교육목표로 내포시대에 맞춰 충남교육을 선도할 행복한 배움터 조성에 나선다.

올해는 김좌진 장군의 청산리 전투 전승 100주년이 되는 해로 현장 체험교육을 강화하고, 김좌진 장군이 세운 해림시 조선족실험소학교와 상호 교류방문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초등학교 4학년 전체 학생들에게 교육과정과 관련된 지역 역사인물의 바른 이해를 위해 김좌진 장군 생가에서 생생한 역사교육을 펼치고, 교사들에게는 장군 생가지 등 홍성의 유적지를 견학토록 해 역사수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학생들의 바른 인성과 예술적 감성을 키우기 위해 예술교육 강화로 꿈지기, 끼자람, 흥나눔 홍주 예술교육의 일환으로 고암 이응로 미술관과 마을학교를 운영하고 춤꾼 한성준의 이해교육 등을 펼치고 국제단편영화제와 국제페스티벌에 학생들의 적극 참여를 지도한다.

더불어 매년 국제 오카리나(팬플룻) 축제가 열리는 홍성에서 학생들이 오카리나와 팬플룻을 연주할 수 있도록 방과후 교육 등을 통해 체험중심의 예술교육을 강화한다.

따라서 오는 6월 오카리나 팬풀룻 축제를 열어 학생들이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저변 확대로 예술적 감성을 신장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주도연 교육장은 “홍성의 역사교육과 예술교육이 학생들의 이해와 감성을 풍부하게 해줌으로서 홍성을 넘어 세계로 나아가는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교육가족 모두가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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