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중부교회 교육부 담당 이만기목사.(사진제공=안양중부교회) |
사람은 변하는가?
성경에서 말하는 사람의 근본적인 변화는 지속성을 보이기도하며 한편으론 급진적으로 단번에 일어나는 경우도 있다. 보편적으로는 두 가지 가능성 모두 열려있다. 삶에서는 이러한 일들이 동시에 일어난다. 그럼에도 변화의 공통점을 꼽자면 바로 감정의 변화다.
감정의 역동 방향이 자기 중심에서 하나님을 향하게 된다. 조나단 에드워즈는 신앙감정론에서 이것을 애착이라고 표현했다. 이 애착은 스스로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전적으로 외부에서 들어오는 것이다. 외부에서 주입되는 것. 바로 믿음이다.
이 믿음이 주입될 때에 인간은 비로소 온전한 방향으로의 변화를 꾀할 수 있게 된다.
베드로전서 1:9
믿음의 결국 곧 영혼의 구원을 받음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