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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농업기술센터, 느타리버섯 재배사에 ICT 기술 접목...품질향상 기여

[전북=아시아뉴스통신] 김현홍기자 송고시간 2020-01-30 12:08

남원시농업기술센터, 느타리버섯 재배사에 ICT 기술 접목.(사진제공=남원시농업기술센터)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나상우)는 느타리버섯 재배사에 ICT기술을 접목느타리버섯 균상재배 환경 기술사업을 시범사업으로 추진해 생육환경 균일화로 버섯모양이 일정하고, 10% 생산성 증대가 기대된다고 30일 밝혔다.

이백면의 양한섭씨는 지난해 ICT 도입후 지금 한참 수확중이며, 도입전보다 고품질의 버섯이 생산되어, 동당 500여만원의 수익을 예측하고 있다.
 
느타리 버섯 재배법은 원목재배, 병재배, 균상재배 등이 있고 그중에 솜을 재료로 판위에서 재배하는 균상재배법은 많은 수확량과 연중생산을 가능하게 해 농가들에게 널리 활용되고 있다.

이러한 재배사에 온도, 습도, CO2농도를 모니터링해 냉난방, 수분, 환기등 관리로 수확시기 조절, 농장주의 편리성, 수확량 증대등 장점이 있다.
 
현재 남원시에서는 ICT기술을 적용해 시설원예 60농가에 ICT를 접목해 재배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팜 관제시스템 운영, 농업인 스마트팜교육과정운영등 체계적이며 내실있는 스마트 농업 확대 보급에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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