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5일 일요일
뉴스홈 생활/날씨
인천 학익 두산위브 특가판매조건 공개... 대기업 컨소시엄 용현·학익 도시개발사업 수혜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송건수기자 송고시간 2020-01-30 14:45


인천 도시 개발 사업 중심에 자리한 아파트를 특가로 공급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노적산로 43 소재 '인천 학익 두산위브'가 특가 판매 조건 분양을 공지했다.

두산건설이 시공을 진행한 인천 학익 두산위브 단지 규모는 지하 2층, 지상 34층, 총 432가구로 이뤄져 있다. 

인천 학익 두산위브는 단순히 특가 공급 때문에 관심의 대상으로 떠오른 것은 아니다. 인천 도시 개발 계획에 따라 진행되는 민간 도시 개발 사업 덕분에 향후 미래 가치를 집중 조명 받고 있기 때문이다. 인천 용현•학익 1블록을 중심으로 154만6,747㎡ 부지에 아파트 및 단독주택 등 1만3,149세대 주거단지와 업무지구, 상업시설이 조성되는 초대형 개발 프로젝트인 셈이다.

특히 HDC현대산업개발과 현대건설, 포스코건설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되면서 사업이 본 궤도에 올랐다. 사업 완료 시 인천 용현•학익 지역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됨에 따라 부동산 시장의 판도 변화가 점쳐지고 있다.   

인천 학익 두산위브의 가장 큰 장점은 특화 설계와 입지 조건이다. 대부분의 세대가 남향으로 일조 및 채광을 최대한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조경 면적 비율이 41.75%에 달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췄다. 여기에 중앙정수시스템을 적용해 깨끗한 청정수를 각 세대에 공급 받을 수 있다. 가스와 거실 조명, 난방을 원격 제어할 수 있는 홈 네트워크시스템도 설치돼 있다.

뿐만 아니라 단지 주변에 대형할인마트와 백화점, 터미널 등의 편의시설과 인천지방법원, 검찰청 등 법조타운이 위치해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인천 도시 개발 호재 뿐 아니라 수인선 등 교통 개발 이슈도 인천 학익 두산위브의 가치를 부각시키는 포인트로 보고 있으며, 향후 주안, 학익 일대의 대규모 재개발사업을 착공될 시 수혜 단지가 될 것"이라며 "이번 특가 판매 조건으로 공급하는 만큼 합리적인 비용으로 내집마련을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