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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기업 피해지원팀 가동…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관련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정완영기자 송고시간 2020-02-02 13:36

대전시 경제단체 및 출연기관 주관, 중국 소재 및 피해(예상)기업 전수조사
대전시가 시청 일자리경제국 회의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산에 따른 지역기업 피해지원을 위한 실무 준비회의를 하고 있다.(사진제공=대전시청)

[아시아뉴스통신=정완영 기자] 대전시는 시청 일자리경제국 회의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산에 따른 지역기업 피해지원을 위한 실무 준비회의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실무 준비회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진자가 계속 늘어남에 따라 우한 지역 공장 소재 관련 기업의 거래 중단 등으로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마련됐다.
 
대전시는 시 경제단체 및 출연기관의 협조를 받아 지역 중소(견)기업에 대한 피해(예상)기업 전수조사 및 대전시의 지원 요청사항 등을 제출받아 시 차원의 대책을 준비 중이다.
 
전수조사 대상은 ▲중국에서 공장을 운영하는 지역 중소(견)기업 ▲수출관련으로 이에 준하는 직·간접적으로 피해가 우려되는 중소(견)기업 등이다.
 
앞으로, 대전시는 중소기업 피해에 대한 전수조사와 함께 별도로 피해기업을 위해 ▲상시 피해접수 창구 운영(대전경제통상진흥원) ▲긴급 경영안정자금 배정 등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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