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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창원 가볼만한 맛집 ‘잭아저씨족발보쌈’, 창업 프랜차이즈 아이템 눈길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송건수기자 송고시간 2020-02-04 15:34


1인당 국민 소득이 3만 2천달러를 넘어섰지만 빈부격차는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우리나라 경제를 주름잡았던 ‘베이비붐 세대’(1955~1963년생, 5060세대)는 물론 30, 40대 젊은층도 직장 생활 보다 창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 올해에는 정부부처에서도 창업자를 지원하는 정책을 대거 시행할 전망이라 새로운 기회에 도전하는 ‘창업’은 하나의 키워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중에서도 싱글족과 맞벌이가 늘어나면서 한식 맛집은 망하지 않는 대표적인 전문 창업 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족발과 보쌈은 한식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인기가 높은 것으로 유명하다. 프리미엄 족발 보쌈 메뉴를 선보이고 있는 잭아저씨족발보쌈은 프랜차이즈 시장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는 전문 브랜드다.

그중에서도 창원시 의창구 소답동에 위치한 잭아저씨족발보쌈은 일반 족발은 물론 자체 개발한 프리미엄 매운 소스를 이용한 불족발부터 마늘 소스를 올린 마늘족발 등 기존 프랜차이즈에서 찾아볼 수 없는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보쌈 역시 잡내를 완벽하게 제거해 삼겹 본연의 육즙을 살려냈다. 여기에 아삭하고 시원한 보쌈 김치를 곁들여 환상적인 맛의 조화를 이뤄냈다. 마늘 보쌈은 아린 마늘의 맛을 억제하고 부드럽고 달콤한 향과 맛을 더했으며, 불보쌈은 부드럽게 매운 끝 맛이 은은한 풍미를 느끼게 해 남녀노소 인기 있는 메뉴다.

잭아저씨족발보쌈 창원 소답점 제호건 대표는 “잭아저씨족발보쌈은 족발&보쌈을 선호하지 않는 사람도 부담없이 찾을 수 있도록 메뉴를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며 “앞으로도 최상급 육질의 족발과 보쌈을 통해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잭아저씨족발보쌈은 인건비를 최소화한 시스템으로 최근 요식업 배달, 창업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창업자의 가장 큰 고충이 인건비 지출인 것에 주목해 1인 혹은 부부 고용만으로 가게를 충분히 운영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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