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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마스크 매점매석 사재기 단속 과연 제대로 하고 있나?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민할렐루야기자 송고시간 2020-02-04 17:27

마스크 도매가 1개 당 150원씩 하던 마스크 가격이 2000원이 넘는다
마스크 사재기 문자. / 아시아뉴스통신 민할렐루야 기자

아시아뉴스통신은 마스크 사재기에 관해 4일  단독 취재하였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마스크 매점매석이 이뤄지고 있는 시점에 정부는 "24시간 마크스를 제조하여 1000만 개 제조를 하겠다"라고 보도자료를 통해 전했지만 실제적으로 국민들이 구입에 관해 느끼는 체감은 이전과 다를 것이 없다.

지난 2일 "마스크 사재기를 단속을 시작하겠다"라고 경기도 이재명 지사가 발표하였지만 하루에도 1천여 건이 넘는 사기 문자가 서울, 경기도 지역에서 오가는 것으로 확인됐다. 

아시아뉴스통신에서 단독으로 취재한 경기도 모처의 공장 대표는 에이전트를 두고 마스크 가격 폭리를 취하는 영업을 하고 있었다.

도매가 150원 하던 마스크 한 개의 단가가 2050원이 되는 일들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가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하는 소비자 가격은 천정부지로 올라가고 있다.

경찰 한 관계자 " 전세계적으로  신종 바이러스 코로나로 인해  마스크 매점 매석이 많은 것이 사실인 것 같다" 며 "제보를 할 경우 현장 확인 후 관련 법에 조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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