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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시청 전경. /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박다솜 기자] 강원 원주시는 10일 향토성을 띈 음식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색다른 관광지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대물림 음식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대상은 현재 원주시에서 일반음식점으로 영업 신고한 기간이 20년 이상이면서 대물림해 운영 중인 업소로 10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원주시 보건소 위생과에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원주시는 신청 업소에 대한 서류심사와 현지실사에 이어 식품진흥기금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또 대물림 음식점으로 선정된 업소에 표지판을 제작해 설치하고 관내 주요 관광지의 홍모물을 비치하는 한편, 홈페이지와 언론매체 홍보 등을 통해 대표 메뉴를 관광자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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