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이 10일 오후 대구시당 당사 옆 헌혈버스에서 단체 헌혈운동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
[아시아뉴스통신=박종률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10일 오후 대구시당 당사 옆 헌혈버스에서 단체 헌혈운동을 진행했다.
이날 헌혈에는 김대진 달서구 병, 박형룡.전유진 달성군 총선 예비후보자와 최완식 동구 4선거구 시의원 후보, 대구시당 상무위원, 지방의원, 당원 등 30여명이 동참했다.
대구시당은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생으로 인해 헌혈량이 현저히 줄었으며, 혈액수급에 비상이 걸린 위급 상황인 만큼 헌혈동참의 뜻을 모으게 됐다"고 밝혔다.
이상식 수성구 을 예비후보의 경우 앞선 지난 7일 배우자와 가족, 수성구의원, 선거캠프 관계자들과 단체헌혈을 실시했다.
한편 대구시당은 이날 헌혈을 계기로 향후 총선 출마 후보자들과 당원들이 함께하는 헌혈행사를 추가적으로 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