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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월군청 전경.(사진제공=영월군청) |
[아시아뉴스통신=변병호 기자] 강원 영월군은 오는 14일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홍보하기 위해 ‘안전 캠페인 운동 및 시설 점검 등 제287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안전점검의 날 행사는 영월군 전통시장인 덕포5일장에서 진행돼 5일장을 찾는 관광객과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홍보할 계획이다.
또 안전보안관이 캠페인에 참여 고질적 7대 안전무시 근절을 위해 안전위험요소 및 법규 위반행위에 대한 신고를 적극 유도하고 안전신문고 앱을 알림으로 지역주민의 안전 의식 고취를 위한 홍보활동도 전개한다.
이와 관련 캠페인 주요 홍보내용인 국가안전대진단은 지자체, 유관기관, 전문가 등이 참여해 안전관리 대상 시설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하며 안전보안관이 안전점검에 참여하고 안전신문고를 통해 위험요소에 대한 신고를 적극 유도 하는 등 국민 참여를 확대 실시 할 예정이다.
한편 김현경 안전건설과장은 “해빙기 발생할 수 있는 안전서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대책을 강구하고 홍보활동을 통해 영월 군민의 안전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이고 안전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