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청 전경.(사진제공=영월군청) |
[아시아뉴스통신=변병호 기자] 강원 영월군은 12일 오후 2시 군청 상황실에서 세경대학교와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몰카 안전지대 사업) 업무협약식을 갖는다고 1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세경대학교 경찰경호과 학생과 여성친화도시 모니터단, 경찰과 합동으로 관내 숙박업소 및 공중화장실 몰래카메라 설치 여부 점검을 통해 불법촬영물 유포 및 디지털 성범죄 예방에 목적을 두고 있다.
또 주민스스로 만들어 가는 여성친화도시를 위해, 매월 1회 정기 점검을 통해 여성의 행복과 가능성이 자라는 영월을 위해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한편 영월군은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돼 지난 2018~2022까지 5년간 재지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