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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한국고전학연구소, 여섯 번째 연구총서 발간

[전북=아시아뉴스통신] 이두현기자 송고시간 2020-02-12 14:43

한국의 유교문화 재해석, 유교의 현대적 의미에 대한 고찰
전주대 한국고전학연구소, 여섯 번째 연구총서 발간.(자료제공=전주대)

전주대 한국고전학연구소는 여섯 번째 연구총서, 「탈유교사회 ‘유교적인 것’ 메타포와 시네토키」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연구총서는 HK+연구단이 그동안 추진해온 ‘유교문화의 탈영토화, 공존의 인간학과 미래 공동체’에 대한 연구성과를 모은 것이다.
 
전주대 한국고전학연구소 HK+연구단은 유교문화를 현대의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한다. 그 동안 소홀하게 여겨졌던 유교의 창조와 권위를 얻는 과정에 대해 탐색하고 유교로부터 발생하는 현대사회의 문제를 연구함으로써 유교문화의 탈영토화를 추진하고 그동안의 유교문화를 비판적으로 성찰한다.
 
이번 연구총서는 이런 고민의 결과로서 전통 유교문화에 거리를 두고 새롭게 시론적 탐색을 시도했다. 1부, ‘비판의 메타포(은유)로서 유교담론’은 자본주의, 민주주의, 그리고 현대사회에 뿌리내린 전통문화를 비판적으로 성찰했다. 2부, ‘전통의 시네토키(제유), 유교문화’는 유교를 전통문화로 인식되도록 구성했던 행위를 구체적으로 탐색했다.
 
한편, 한국고전학연구소는 2016년부터 연구총서를 발행해 왔으며, 「근현대 지역공동체 변화와 유교 이데올로기-사상·종교(Ⅰ·Ⅱ)」와, 「근현대 지역공동체 변화와 유교 이데올로기-지역공동체 재편(Ⅰ·Ⅱ)」, 「한국 가계계승법제의 역사적 탐구」 등을 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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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윤진한 ( : 2020-02-13)
    국사 성균관자격 Royal성균관대, 성대 다음 Royal서강대>배치표는 높게 나오지만 주권.학벌없는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평민계 일반대학 연세대,고려대,한양,이화,중경외시,건동홍숙,인하,아주,숭실,국민,성신여대,세종대,경북대,부산대. 여기에 낄 수 없는 방통 카이스트,여러 과기원




    한국인은 행정법상 모두가 유교도임. 주민등록에 조선성명인 한문성씨와 본관을 의무적으로 등록해야 하는 나라. 중요한것은 동아시아 유교국가(중국,한국,베트남,몽고.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