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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사진.(사진제공= 보령경찰서) |
[아시아뉴스통신= 이진영 기자] 충남 보령경찰서(서장 김정훈)는 오는 4월 15일 실시될 예정인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선거사범 수사의 신속·정확한 24시간 대응체제 구축을 위해 운영되는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현판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은 13일부터 4월 29일까지 77일 간 운영되며 수사과장을 총괄로 기획반, 수사전담반을 구성해 24시간 단속 상황을 유지·관리와 상황 발생 시 초동조치 및 실시간 수사를 진행한다.
보령경찰서는 수사전담반을 편성, 지난해 12월 16일부터 선거사범 수사 및 첩보활동을 강화했으며 특히 금품선거, 흑색선전, 여론조작, 선거폭력, 불법단체동원을 ‘5대 선거범죄’로 규정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김정훈 보령경찰서장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적법절차에 따라 공정하게 수사하고 신고접수 시 신속·정확한 대응을 할 것”이라며 “공명선거 분위기를 조성해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