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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민방위 기본교육 연기

[부산=아시아뉴스통신] 한창기기자 송고시간 2020-02-17 10:18

울산시청 (사진제공=울산시)

[아시아뉴스통신=한창기기자] 울산시는 오는 3월부터 시작할 예정이었던 민방위 교육훈련이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4월 중순 이후로 연기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 19’ 의 빠른 확산 추세와 장기화 조짐 우려에 따라 선제적 대응을 통해 지역사회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는 민방위 대원의 교육훈련은 선거 기간 중 실시하지 못하게 되어있는 민방위기본법에 따라 오는 4월 15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이후에 교육 계획을 수립해 추진할 계획이다.

연기된 기본교육 일정은 구·군별 일정에 따라 재조정해 민방위 대원에게 개별적으로 통지서를 교부하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시는 ‘코로나 19’ 의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코로나 19’ 가 진정 국면에 들어서고 시민들의 불안감이 해소되는 대로 기본 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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