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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일등꽃게’, 요식업 경력 20년의 손맛 담은 꽃게장…포장 및 택배 전국 배달 실시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안지희기자 송고시간 2020-02-18 17:00

 

[아시아뉴스통신=안지희 기자] 세종 맛집 ‘일등꽃게’가 포장 및 택배 전국 배달을 실시한다. 이로써 매장이 위치한 세종 나성동 뿐만 아니라 전국 어디에서나 일등꽃게의 게장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일등꽃게는 양념게장 전문점으로, 요식업 경력 20년의 손맛을 지닌 사장이 그간 손님들의 극찬을 받았던 조리 노하우를 담아 포장 배달 전문 사업을 시작했다. 

모든 조리 과정은 세척부터 포장까지 수작업으로 이루어진다. 일등꽃게 관계자는 “자식들을 먹이는 엄마의 마음으로 손질부터 포장까지 직접 꼼꼼하게 수작업하고 있다. 드시기 편하도록 꽃게 가시 또한 꼼꼼하게 제거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주문받은 양 만큼만 당일 손질하고 제조, 발송함으로써 신선함을 지켰다. 

달큰하면서도 매콤한 양념에 버무린 새빨간 일등꽃게의 양념게장은 역시 밥도둑이라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따뜻한 밥에 통통하게 살이 오른 게살을 발라 놓고 매콤한 양념을 덜어 쓱쓱 비벼먹으면 달아난 입맛조차 확 살아나니, 밥 두 공기 정도 비우는 것은 시간문제다. 

일등꽃게 관계자는 “계속 당기는 중독적인 맛으로 드셔보신 분들이라면 만족할 수밖에 없을 것. 덕분에 재구매율도 높다”고 전했다. 

게살만 먹고 버리는 것이 아니다. 게장을 맛있게 발라 먹은 후 남은 맛깔스러운 양념은 다용도 활용이 가능하다. 이에 “밥에 비벼먹는 것은 기본이고, 각종 고기와도 궁합이 좋으며 남은 양념은 골뱅이무침, 비빔국수, 오징어 초무침, 오이무침 등으로 일품요리를 만들 수도 있으며 각종 반찬을 만드는데도 여러모로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간장게장 또한 판매 준비 중이다. 맛깔스러운 양념게장 맛 덕분에 간장게장 판매 문의 역시 끊이질 않는다고. 

저렴한 가격으로 전국 배송을 통해 품질 좋은 게장을 편리하게 맛볼 수 있다는 것 역시 일등꽃게의 장점. 1키로 주문 시 4인 가족이 1~2끼를 충분히 먹을 수 있는 양이다.  

일등꽃게 관계자는 “게장은 식사 메뉴뿐만 아니라 집들이, 생일상, 잔치상 등 특별한밥상에 올리기에도 좋은 메뉴다. 시댁이나 친정 방문 시, 추석이나 설 명절 선물로도 추천하며, 특별한 날 부모님, 친구, 연인을 위한 한 끼 밥상을 정성스럽게 차려보는 것도 좋다”고 전했다. 

배달은 연중무휴 가능하며, 밤 12시까지 가능하다. 매장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나성동, 새롬동, 고운동 등 세종시 또는 대전 지역과 같이 가까운 지역이라면 매장에 들러 포장을 이용하는 것도 좋다. 현재 일등꽃게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주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세종 나성동에 위치한 일등꽃게 매장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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