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국무총리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NRC) 세종국가리더십위원회는 1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사회의 품격과 공공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제17차 세종국가리더십포럼’을 개최한다.(자료제공=행정연구원) |
[아시아뉴스통신=이기종 기자] 국무총리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NRC)는 1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세종국가리더십위원회가 ‘사회의 품격과 공공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제17차 세종국가리더십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17차 세종국가리더십포럼은 사회적 가치와 공공리더십에 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고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이재열 교수가 강연한다.
강연의 주요내용을 보면 성장의 사회적 한계 등 대한민국의 5가지 위기 증상을 진단하고 사회적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법으로 공공리더십 향상과 제도적 개선 등을 논의한다.
성경륭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은 “우리나라는 물질적 풍요가 행복으로 이어지지 않는 이른바 풍요의 역설에 빠져 있는 것이 오늘날의 현실”이라며 “이러한 사회적 난제를 해결하고 보다 풍요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관심을 가져야 하며 창출된 가치를 통해 불신을 극복하고 신뢰도를 높임으로써 우리 사회의 품격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