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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규, ‘청년 일자리 창출’로 두 번째 공약 발표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선치영기자 송고시간 2020-02-19 15:11

진동규 미래통합당 대전 유성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9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을 찾아 "유성지역에 있는 대학들이 올부터 본격 시작되는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에 적극 지원, 청년 일자리 확대에 앞장서겠다“고 첫 번째 공약한 충남대학교사대부고 설치 교육공약에 이어 두 번째 공약을 내걸었다./아시아뉴스통신=선치영 기자

[아시아뉴스통신=선치영 기자]진동규 미래통합당 대전 유성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유성지역에 있는 대학들이 올부터 본격 시작되는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에 적극 지원, 청년 일자리 확대에 앞장서겠다“고 첫 번째 공약한 충남대학교사대부고 설치 교육공약에 이어 두 번째 공약을 내걸었다.
 
진 예비후보는 19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을 찾아 “한밭대가 지난 2019년 컴퍼스혁신파크 산도사업에서 탈락, 대학뿐 아니라 지역 청년들에게 안타까움을 줬다”면서 “올해부터 본격 추진되는 2차 혁신파크 사업에 한밭대 뿐 아니라 충남대 등 유성지역 대학들이 반드시 선정될 수 있도록 정치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은 대학 캠퍼스 유휴 부지를 활용해 도시 첨단산업단지를 조성, 각종 기업을 입주시키고 창업을 지원하고 주거 및 문화시설 등을 복합적으로 지원하는 정부의 혁신 생태계 조성 사업이다.
 
지난해 선도사업으로 한남대와 강원대, 한양대학교가 선정됐으며, 한밭대학교는 이 사업에 지원했으나 탈락했다.
 
진 예비후보는 “유성에 대학이 가장 많고, 또 청년들의 일자리를 위한 산업시설 확보가 더욱 시급한 지역”이라며 “한밭대뿐 아니라 충남대 등이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에 다시 한 번 도전하고, 이 사업에 선정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캠퍼스 혁신파크 1곳당 1300여 개 신규 일자리가 창출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열악한 정주환경을 극복할 수 있어 청년의 취업 가능성은 크게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전 세계적으로 과학기술단지가 대학 캠퍼스 내 부지에 위치한 비중은 거의 20% 정도 될 정도로 대학은 인적 물적 혁신역량을 보유하고 미래 신산업 입지의 최적지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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