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주한 키르기즈공화국 대사관을 방문한 이근용 대구사이버대 총장이 디나라 케멜로바 대사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사이버대) |
[아시아뉴스통신=박종률 기자] 이근용 대구사이버대학교 총장이 18일 주한 키르기즈공화국 대사관과 주한 타지키스탄 대사관을 잇따라 방문했다.
이 총장은 이날 주한 키르기즈공화국 대사관을 방문, 디나라 케멜로바 대사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키르기스공화국 현지 한국어 및 온라인 교육에 대한 공통된 관심사에 대한 교류관계에 대한 논의를 했다.
이 총장은 "앞으로 활발한 교류를 위해 긴밀히 협조하고자 하는 의견을 전달했으며 실질적인 교류가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18일 주한 타지키스탄 대사관을 방문한 이근용 대구사이버대 총장(오른쪽)이 유스프 샤리프조다 대사와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사이버대) |
이어 이 총장은 주한 타지키스탄 대사관을 방문, 유스프 샤리프조다 대사와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를 통해 타지키스탄과의 온라인교육 분야 및 국제교류를 위한 타지키스탄 내 교육기관 추천과 양 기관의 실질적인 교류관계 추진 등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유스프 샤리프조다 대사는 대구사이버대의 교육 시스템에 많은 관심을 보이며, 추후 대구사이버대를 방문해 교육 뿐만아니라 인적 물적 교류를 위한 논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 총장은 "이번 계기를 통해 타지키스탄을 비롯한 중앙아시아 국가들과의 활발한 국제교류 추진을 위한 구심점으로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