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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봄철 산림소득 민간보조사업 집중 추진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조용호기자 송고시간 2020-02-19 15:51

전남 보성군에서 봄철 산림소득 민간보조사업 추진을 위한 회의를 진행했다. (사진=보성군청)

[아시아뉴스통신=조용호 기자] 전남 보성군은 봄철 2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산림소득 사업을 집중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추진되는 사업은 ‘2020년 산림소득분야 민간보조사업’으로 총5개 분야 9개 사업으로 산림작물생산단지(두릅·음나무 단지조성, 표고자목 및 표고 톱밥배지 구입), 임산물 상품화지원(두릅과 산딸기 박스 제작 지원), 임산물 저장 및 건조시설(저온저장고), 친환경임산물 재배관리(토양개량제, 유기질비료), 목재펠릿보일러 지원 사업이 해당된다.
 
보성군은 소득 효과가 높은 두릅과 음나무 단지 조성은 주로 봄철에 이루어지므로 보조사업자가 적기에 원활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수혜자 중심으로 예년보다 2개월 당겨 사업을 조기에 추진하고 있다.
 
또한, 이번 달 내로 ‘산림행정 도우미’를 선발하여 보조사업자가 서류구비 등 어려움이 없도록 행정상 편의를 제공하는 세심한 행정을 펼칠 예정이다. 산림행정 도우미는 읍면 직원들과 합동으로 현장에서 순회하면서 보조사업 추진을 돕는다.
 
군 관계자는 “사업자들이 적기에 사업을 주진할 수 있도록 행정 절차도 조기에 진행했다.”면서 “소득이 되는 보성 산림을 위해 앞으로도 수혜자 입장에서 생각하는 행정을 펼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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