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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키스컴퍼니 조웅래 회장, 서구인재육성장학재단에 2천만 원 기탁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선치영기자 송고시간 2020-02-19 16:58

대전 서구 인재육성장학재단은 19일 청사 갑천누리실에서 충청권 향토기업인 ㈜맥키스컴퍼니 조웅래 회장(왼쪽)으로부터 대전사랑 장학기금 2000만 원을 기탁받았다.(사진제공=서구청)

[아시아뉴스통신=선치영 기자]대전 서구 인재육성장학재단은 19일 청사 갑천누리실에서 충청권 향토기업인 ㈜맥키스컴퍼니(회장 조웅래)로부터 대전사랑 장학기금 2000만 원을 기탁받았다.
 
이날 기탁받은 기금은 맥키스컴퍼니가 2019년 지역사랑 장학캠페인 시작을 선언하며 맺은 대전사랑 장학기금 협약을 통해 ‘이제 우린’ 소주 판매량 한 병당 5원을 적립해 장학금을 기탁하는 것으로 매년 2,000만 원씩 10년간 총 2억 원이 지원된다.
 
장종태 이사장(대전 서구청장)은 “지역기업의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과 꾸준한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을 통해 우수한 지역인재 발굴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맥키스컴퍼니는 그동안 계족산 황톳길 조성관리, 뻔뻔한 클래식 공연, 맨몸 마라톤 등 다양한 문화 사업과 꾸준한 사회공헌사업을 인정받아 최근에는 ‘제1회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를 통해 충청권 유일하게 우수지역사회공헌 기업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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