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아시아뉴스통신=안지희 기자] 삼성전자가 카메라 기능을 대폭 상향 시킨 갤럭시S20을 미국 언팩 행사를 통해 전세계에 공개했다. 갤럭시S20은 총 3가지 라인업을 구성했으며 갤럭시S20 울트라 모델에는 1억 800만 화소 초고화소 센서, 최대 10배 광학 줌, 인공지능 기반 최대 100배 줌을 지원하고 있다. 전면카메라의 경우 4000만 화소로 알려졌으며 갤럭시20과 플러스 모델의 경우 후면 6400만 고화소 카메라가 탑재됐다.
또 울트라 모델은 역대 갤럭시 스마트폰 중 가장 큰 6.9인치를 탑재했으며 베젤리스 디자인을 극대화해 제품 그립감이나 사용감은 6.7인치 갤럭시S10 5G 모델과 흡사하다. 갤럭시S20 플러스는 6.7인치, 일반 모델 갤럭시S20은 6.2인치로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갤럭시S20은 처음으로 120Hz 디스플레이와 약 45% 빨라진 터치 지연시간으로 매끄럽고 부드러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게임 속 캐릭터가 사용자 터치에 거의 실시간으로 반응하는 수준이며, 웹 페이지, 갤러리를 빨리 스크롤 해도 잔상이 없는 화면을 자랑한다.
이 밖에 갤럭시S20 시리즈는 각 모델이 4000, 4500, 5000mAh 용량 배터리와 25W, 45W 고속 충전, 128GB 내장 메모리, 1TB 마이크로 SD 카드, 화면 지문인식, 직관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원UI2 인터페이스를 지원한다.
한편 갤럭시S20은 국내에서 오는 20~26일 사전판매를 시작하며 내달 6일 첫 출시된다. 국내 여러 업체 중 ‘배달의폰’에서는 갤럭시S20 시리즈 사전예약과 더불어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 중이다. 배달의폰 갤럭시S20 사전예약 접수는 2월 5일부터 시작되며 50% 할인과 더불어 갤럭시버즈, 리본 목 마사지기, 카카오 페이 30만, 네이버 페이 30만 등을 풍성한 사은품을 받아볼 수 있다.
‘배달의폰’은 갤럭시S20 시리즈는 물론 특급 프로모션을 적용해 기존에 출시된 스마트폰에 할인을 적용하며 서브폰, 자녀폰 용도로 찾는 소비자가 즐비하고 있다. 이벤트 포함된 제품을 살펴보면 갤럭시노트10, 아이폰11, LG V50 씽큐, G8 등이 있다.
‘배달의폰’ 관계자에 의하면 “갤럭시S20의 출고가는 높게 책정되었지만 고객의 성원에 힘입어 보다 저렴한 가격대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갤럭시S20 시리즈 사전예약에 대한 자세한 소식은 포털 검색 ‘배달의폰’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