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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전북 바이애슬론…전국 최강답게 메달 쏟아져  

[전북=아시아뉴스통신] 김현홍기자 송고시간 2020-02-20 10:25

현재까지 전북 선수단 총 37개(금 15개·은 13개·동 9개) 메달 획득
제101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출전한 전북 바이애슬론 선수들.(사진제공=전북체육회)

제101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출전한 바이애슬론 선수들이 월등한 기량을 선보이며 승전보를 연일 전해오고 있다.
 
20일 전북도체육회(회장 정강선)에 따르면 동계체전 사흘째인 이날 현재까지 전북 선수단은 총 37개(금 15개·은 13개·동 9개)의 메달을 획득한 상태다.
 
이 가운데 전북 바이애슬론은 ‘전국 최강’이라는 이름값을 이번 대회에서도 톡톡히 하고 있다.
 
바이애슬론은 현재까지 금메달 11개와 은메달 9개, 동메달 6개 등 26개의 메달을 전북 선수단에 안겨줬다.
 
최두진(무주군청)과 김용규(무주군청), 김선수(도체육회), 고은정(도체육회), 박희연(안성중), 이현주(안성고)는 2관왕을 차지했다.
 
바이애슬론은 이날 열리는 계주 경기(초등부·중등부·고등부)에서도 메달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 돼 ‘종목 11연패 달성’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김순배 바이애슬론 총감독은 “선수들이 정말 최선을 다해 경기를 펼치면서 좋은 성적이 나오고 있다”며 “아직 대회 일정이 남아있는만큼 11년 연속 종목 1위는 물론이고 전북이 22년 연속 종합 4위를 달성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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