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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 아탈란타전 4-1 완패...8강행 적신호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상진기자 송고시간 2020-02-20 10:31

(사진=발렌시아 공식 홈페이지)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발렌시아가 4-1패배를 하면서 8강행 적신호가 켜졌다.

발렌시아(Valencia)는 20일 새벽(한국시간) 이탈리아 베르가모에 위치한 게비스 스타디움(Gewiss Stadium)에서 아탈란타(Atalanta)와 2019-20 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경기를 치렀다.

발렌시아는 4-4-2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막시 고메스와 게데스가 전방에 배치됐고 중원에는 페란 토레스, 파레호, 콘도그비아, 솔레르가 자리했다. 수비진에는 호세 가야, 무크타르 디아카비, 망갈라, 다니엘 바스가 포백을 이루며 골문은 도메네크가 지켰다.

전반 15분 한스 하테부르에게 선제골을 허용한 발렌시아는 전반 42분 일리치치에게 추가골까지 내주면서 2-0으로 전반을 마무리했다.

후반 12분, 17분 레모 프로일러, 하테부르의 골로 팀의 점수차는 4-0까지 벌어졌다.

후반 21분 발렌시아의 체리셰프가 만회골을 터트렸으나 경기는 그대로 끝나면서 팀은 4-1로 마무리됐다.

발렌시아는 다음 달 11일 아탈란타와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경기를 치른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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