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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익현 남대전신협 이사장(앞줄 왼쪽에서 두 번째)이 대전 중구 부사동에 난방비 150만원을 기턱하고 있다.(사진제공=대전중구청) |
[아시아뉴스통신=정완영 기자] 남대전신협(이사장 김익현)은 대전 중구 부사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150만원을 기탁했다.
이는 관내 경로당 5곳에 난방비로 30만 원 씩 전달됐다.
남대전신협은 지난주에도 미취학아동과 치매노인을 위한 긴급안전위치추적기(어부바 위치알리미) 160개 기부, 사랑방 2곳에 10만원씩 난방비 지원 등 여러 방면으로 이웃 나눔을 앞장서 실천해 오고 있다.
신협은 매일 직원들과 함께 관내 보운초등학교 앞 횡단보도에서 교통안전도우미 봉사활동을 하며 어린이 교통사고 줄이기에 힘쓰는 등 지역사회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김익현 이사장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으로서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영숙 동장은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감사하고, 동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보살펴 모든 주민이 행복한 마을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