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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청각 장애 아동 수술비 지원...이번이 다섯 번째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상진기자 송고시간 2020-02-20 16:34

박명수/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박명수가 청각 장애 아동에게 수술비를 지원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는 지난 18일 박명수가 청각 장애 아동의 수술비와 치료비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박명수는 2015년부터 매달 백만 원씩 수술비와 치료비를 후원했다. 올해까지 5명의 아이가 박명수의 후원으로 수술을 받았다.

이번에 수술받은 아동은 태어나자마자 피에르 로빈 증후군과 청각장애 2급을 판정받았다.

피에르 로빈 증후군은 작은 턱, 구개열 그리고 혀가 목 속으로 처지는 등이 동반된 장애다.

박명수 측은 '이번에 수술받은 아이가 두 귀로 세상의 아름다운 소리를 들으며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난청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이어갈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사랑의달팽이는 인공달팽이관 수술을 비롯해 사회적응과 사회인식교육을 지원하는 소울메이트 캠페인을 진행중이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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