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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 무지개다리사업 국비 6천만 원 확보…문화다양성 확산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정완영기자 송고시간 2020-02-20 17:01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무지개다리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
다문화가족·유학생 등 다양한 문화계층의 문화표현 기회 확대 예정
대전문화재단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정완영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박동천)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무지개다리사업 공모에 선정돼 2022년까지 3년간 지원을 받게 됐고, 올해 사업비로 국비 6000만원을 확보했다.

무지개다리사업은 다양한 문화주체의 문화표현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교류와 소통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문화다양성 확산 및 증진 정책의 대표 사업이다.

대전문화재단은 1차년도(2020)에 지역 문화다양성 인식 개선과 문화다양성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2차년도(2021)에 지역 문화다양성 정책 개발과 지역만의 특화된 문화다양성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하며, 3차년도(2022)에 대전의 문화다양성 브랜드 확립과 문화다양성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조성하는 등 단계적으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2020년에는 문화다양성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소수문화계층 주체의 문화예술 활동 지원, 지역 특화 문화다양성 프로그램 개발, 지역 문화다양성 온라인 플랫폼 기반 마련 등을 하게 된다.
 
대전문화재단 관계자는 “무지개다리사업을 통해 대전 시민의 문화다양성에 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확산시키고, 대전만의 문화다양성 브랜드를 확립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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