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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도봉구 지속가능목표 상징화 사인물 시안/(사진제공=도봉구청)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지난 2019년 6월부터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해온 부서 및 관내 시설의 ‘지속가능목표(SDGs) 상징화’ 사인물 설치 작업을 지난 11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속가능발전목표란 유엔과 국제사회가 설정한 2016년부터 2030년까지의 최대 공동목표로 세계 인류의 보편적 문제(빈곤, 질병, 교육 등)와 지구 환경문제(기후변화, 에너지, 환경오염 등), 경제 사회문제(주거, 고용, 생산 소비 등) 등 17가지 주목표와 169개 세부목표로 구성되어있다.
구는 구청 부서 및 직접·위탁 운영하는 시설의 특성과 사업목적에 부합하는 지속가능발전목표 상징화 작업을 진행하여 작년 12월까지 부서와 주민센터 51개소에 사인물을 설치하였고, 이번 외부 기관 46개소의 상징화 사인물 설치를 통해 전체 기관의 상징화 작업을 완료하였다.
한편, 구는 지난달 21일 UN대학에서 선정하는 ‘지속가능발전교육거점도시(Regional Centre of Expertise, RCE)’로 선정 되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이번 지속가능발전목표 상징화 작업은 구청 및 관내 모든 기관의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높이고 지속적이고 책임감 있는 사업추진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지속가능발전 지방정부협의회 회장도시로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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