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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인도어사이클인 한국 토종 피트니스 재키사이클에 열광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백진욱기자 송고시간 2020-02-20 20:28

재키사이클 타는 모습 (사진제공=제키사이클)

[아시아뉴스통신=백진욱 기자] 최근 BTS, 기생충 등 K-한류가 전세계를 휩쓸고 있다. 국내외 해마다 펍(술집)은 1,000개 이상 문을 닫는 반면 건강과 소확행의 시대인 요즘 헬스 클럽은 200~300개씩 늘고 있다. 그 중 재키사이클이 핫하다.

레즈밀의 바디펌프 , 크로스핏, 줌바 등은 운동을 해보지 않았던 이들도 들어보았던 라이센스를 가진 해외 피트니스 프로그램 브랜드들이다. 이제까지 대한민국은 해외 프로그램에 열광하며 라이센스 비용을 지급하며 운동하였다면, 재키사이클은 대한민국 최초로 운동 라이센스를 수출하는 업적을 이뤄냈으며 15년 전 중국을 시작으로 일찌감치 해외시장 개척도 일궈냈다. 

미국을 중심으로 피트니스 산업이 가정을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는 요즘 이제는 소비자들의 가정에 직접 운동영상프로그램과 장비를 판매하는 시장이 커져가고 있다. 재키사이클은 온라인 홈트레이닝을 위한 '재키앱'을 런칭하여 스타 강사들의 동영상 콘텐츠를 전세계 어디에서라도 접할 수 있도록 만들어 제공하고 있다.

미국의 소울사이클에도 비즈니스 영감을 주며 영미권에 이어 중국 동남아시아지역까지 실내사이클 붐에 맞물려 사이클댄스 원조인 재키사이클에 주목하는 추세로 이제 재키사이클 스타 강사들의 앱 프로그램 동영상을 활용한 수출도 고무적이다.

이제는 대한민국 피트니스 프로그램을 수출하는 시대이다.

재키사이클은 단순한 수출을 넘어서 빌더로서의 위치에서 전세계 실내사이클 운동인의 롤 모델이 되어 '재키'를 통해 즐겁고 신나게 운동하는 즐거움을 세상 사람들에게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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