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캡처) |
[아시아뉴스통신=서아름 기자] 신인선이 에이스전 무대에서 '창밖의 여자'를 열창했다.
20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신인선은 무대에 앞서 '줄리엣'을 외치며 등장했다.'창밖의 여자'의 상황을 줄리엣과 로미오로 설정해 뮤지컬처럼 꾸민 것.
마스터들은 '창밖의 여자'와 로미오와 줄리엣을 연상케 한 신인선의 아이디어에 박수를 보냈다. 무대를 지켜보던 동료들 역시 "다른 사람 같다"라며 신인선의 변신에 놀라워했다.
신인선은 앞선 무대에서도 트로트와 에어로빅을 접목시켜 시선을 모았다. 이번 무대 역시 트로트보다는 뮤지컬적인 면모가 돋보였다는 반응이 크다. 이에 시청자들은 정통 트로트에 집중된 무대를 보여줬으면 한다는 의견을 보이고 있다.
한편 신인선은 뮤지컬 '투란도트' 등에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