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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장계 문화로·신동로 개설공사 편입토지 보상

[전북=아시아뉴스통신] 김현홍기자 송고시간 2020-02-21 11:12

장수군청./아시아뉴스통신DB

전북 장수군이 장기미집행 도시·군계획시설 일몰제 해소를 위한 장계 문화로(소로2-14호) 및 신동로(소로3-30호) 개설공사에 앞서 토지보상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사에 편입되는 토지는 문화로가 총 22필지로 면적은 2727㎡이며, 신동로는 총 5필지로 332㎡이다.
 
군은 토지보상이 완료되면 공사에 착수해 2022년 12월 준공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장계면 장계리 일원에서 이뤄지며, 문화로는 총연장 340m, 폭 8m 규모이고, 신동로는 총연장 84m, 폭 6m 규모의 도시계획도로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도로 공사를 통해 교통 불편이 해소되고 생활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장기미집행 도시·군계획시설로 인한 지역주민의 사유재산권 침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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