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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뉴스통신=안지희 기자] 방송 프로그램과 유튜브를 통해 ‘곱창 먹방’을 선보이는 예가 늘어나면서 곱창에 대한 일반인들의 선호도도 높아지고 있다. 과거에는 소의 내장이라는 점 때문에 곱창에 대해서 막연한 거부감을 나타내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최근 미디어를 통해 곱창을 접한 사람들이 새롭게 곱창의 매력을 느끼게 되면서 보다 대중적인 외식 메뉴로 새롭게 태어난 것이다.
수원역 맛집 ‘꼽창꼽창’은 특히 가성비 뛰어난 꼽창모듬 메뉴로 인기를 얻고 있는 곱창전문점이다. 곱창부터 안창살, 대창, 막창구이가 모두 제공되는 구성과 합리적인 가격 덕분에 곱창 외에도 다양한 부위의 맛을 즐기려는 매니아들로부터 환영받고 있다. 따로 시킬 때보다 양이 400g에서 500g으로 100g 더 늘어나 양도 푸짐하다. 무엇보다 선호도가 높은 안창살 양이 많아서 수원맛집 중에서도 가성비가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수원 맛집 꼽창꼽창의 또 다른 인기 메뉴는 바로 특양모듬이다. 꼬득꼬득 씹는 맛이 살아 있는 특양구이와 함께 고소함이 살아 있는 대창, 진한 육즙 덕분에 고급스러운 맛이 특징인 안창살, 쫄깃한 식감이 특징인 막창구이까지 한꺼번에 만나볼 수 있는 메뉴다.
특히 꼽창꼽창은 숯불 직화 방식으로 곱창을 굽기 때문에 곱창의 기름기는 쫙 빼고, 불 맛은 확 살린 곱창 맛을 선보이고 있다. 자체 개발한 양념 덕분에 다른 곱창전문점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꼽창꼽창만의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곱창모듬을 다 먹은 후 주문 가능한 볶음밥도 수원역 맛집 꼽창꼽창의 빼 놓을 수 없는 별미다. 불판에 살짝 눌어붙은 볶음밥을 긁어 먹을 때까지 숟가락을 놓지 못하게 하는 중독성 강한 맛이 매력적이다.
또 가성비 좋은 수원 맛집 답게 본 메뉴를 기다릴 때 시원한 콩나물 찌개가 제공되는데, 구수한 황태와 아삭한 콩나물이 들어있어 해장에 그만인 데다 무한리필까지 가능하다. 곱창을 다 먹고 난 후 마무리로 얼음이 동동 떠 있는 새콤달콤한 김치국수를 먹으면 입 안이 깔끔해지는 느낌을 받게 된다.
이외에도 꼽창꼽창은 직장인들을 위해 저렴한 점심특선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낙지, 대창, 새우와 자체 개발한 양념을 넣어 밥과 비벼먹을 수 있는 ‘낙곱새’가 그 주인공이다. 밥은 무한리필이므로 생부추, 콩나물무침과 함께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꼽창꼽창은 오전 11시 반부터 새벽 2시까지 운영한다. 점심 식사는 물론 저녁 식사, 술자리 1차와 2차까지 모두 가능하므로 회식 자리는 물론 모임 장소로도 적합하다. 단체석은 최대 50명까지 예약 가능하다. 예약 및 문의는 꼽창꼽창 대표 전화를 이용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