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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체육회, 임원 구성 완료…체육진흥 노력

[전북=아시아뉴스통신] 서도연기자 송고시간 2020-02-21 18:32

신임 사무처장에 유인탁 전 레슬링 국가대표 감독
전라북도체육회 임원 현황.(자료제공=전북체육회)

전북도체육회(회장 정강선)가 임원 구성을 완료하고 전북체육 진흥의 행보를 본격화했다.
 
21일 전북체육회는 제1차 이사회를 열고 새로이 선임된 부회장과 이사, 감사 등 임원에 대해 임명장을 수여했다.
 
임원은 정강선 회장을 비롯해 부회장 5명과 이사 34명, 감사 2명 등 총 42명으로 구성됐으며 전문체육과 생활체육, 학교체육, 교육계, 시군체육회, 비경기인(언론계·학계 등) 등 고르게 구성됐다.
 
임원들의 임기는 이날부터 2023년 정기총회 전일까지로 3년이다.
 
이와함께 이날 회의에서는 신임 사무처장으로 내정 된 유인탁 전 레슬링 국가대표 감독의 임명 동의 건을 통과시켰다.
 
임명된 유인탁 사무처장은 제23회 LA올림픽대회 레슬링 금메달리스트이며 익산시체육회 사무국장과 국가대표 레슬링 감독, KBS 레슬링 해설위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전주대학교 체육학과 객원교수로 활동중이다.
 
체육현장 경험과 행정 전문성을 겸비한 유 사무처장은 전북체육 발전을 위해 전국 무대에서도 목소리를 낼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전북체육의 실무를 책임지며 전문체육과 생활체육, 학교체육의 동반성장을 이끄는 데 앞장서게 된다.
 
이밖에도 이날 2020 사업계획 및 예산, 제101회 동계체육대회 결과 등이 보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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