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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 역사∙문화연구회, 의회 소회의실서 ‘정책연구 용역 보고회’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20-02-26 17:39

26일 창원시의회 역사∙문화연구회가 의회 소회의실에서 ‘정책연구 용역 보고회’를 열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의회 사무국)

경남 창원시의회(의장 이찬호) 의원들의 연구단체 중 하나인 ‘창원시 역사∙문화연구회(대표의원 공창섭)’는 26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창원시 관내 가야유적 조사∙발굴유적 활용방안 연구용역’을 시작하는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열린 보고회는 연구단체 소속 시의원과 관계부서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김주용 창원대학교 박물관 학예실장으로부터 가야문화권 조사연구와 정비에 대한 연구내용과 추진계획에 대해 청취한 후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창원시 역사∙문화 연구회’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가야유적 발굴조사 기초자료를 확보해, 고대 창원지역 복원과 문화상을 이해하고 발굴조사 성과를 체계적으로 정리함으로써 시민들에게 가야 유적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창섭 대표의원은 “가야사에 대한 학문적 연구로 그치지 않고 발굴유적에 대한 활용방안이 정책 제안과 조례 제∙개정을 위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 역사∙문화 연구회’는 창원시 역사와 문화예술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공유하고 시의 역사와 문화정책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구성된 창원시의회 의원 연구단체로 공창섭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인길, 김종대, 노창섭, 박성원, 심영석, 이해련, 전홍표, 최희정 의원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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