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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내 거주 유증상자 34명, 2월 27일 검사완료 추진

[제주=아시아뉴스통신] 김영규기자 송고시간 2020-02-27 09:18

검사 후 자가격리… 무증상자도 자가격리 권고
제주도 내 거주 유증상자 34명, 2월 27일 검사완료 추진/사진제공=제주도청
 
제주도는 1차 전화문진을 완료하고, 집계결과를 공개했다.



남성은 221명, 여성은 425명이다.


주소지는 제주시가 581명, 서귀포시가 65명이다.


646명




221명


425명


제주시


서귀포시


581명


65명



총 대상자 646명 중 603명이 전화문진을 완료했다.
연락이 닿지 않은 43명 중 4명은 결번으로 확인됐다.


646명


응답


무응답


603명


43명


제주


서귀포


결번


미연결


562명


41명


4명


39명



전화문진자 603명 중 도내에 거주하는 사람은 562명이다.
이 중 증상이 있는 사람은 34명이며, 20대 15명, 30대 8명 순이다.


603명


도내 거주


도외 거주


562명


41명


유증상


무증상


유증상


무증상


34명


528명


3명


38명


제주도 내


거주 유증상자


20대


30대


40대


50대


60대


70대 이상


34명


15명


8명


4명


2명


4명


1명



전화문진자 603명 중 대구‧경북 방문 이력이 있는 사람은 2명으로 모두 무증상자다.


대구경북방문 이력 : 2명, 증상없음



제주도는 제공받은 명단이 ‘제주 1차’라고 표시되어 있는 점, 명부상 지역별 인구비율이 실제 지역별 인구비율과 차이가 크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추가적인 명부가 더 있을 수 있다고 추정했다.


타 지역 전수조사 중 제주 거주자인 경우, 중대본으로부터 제주로 통보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긴밀한 협력을 통해 추가적인 명단을 신속하게 확보할 계획이다.


제주도도 도외 거주 유증상자 3명 포함한 41명에 대해서는 중대본으로 인계할 방침이다.



전화 문진자들의 비교적 높은 응답률과 적극적인 협조로 1차 조사를 마칠 수 있었으나, 문진이 미연결된 43명에 대해서는 재차 연락을 취하고, 여의치 않을 경우 중대본 등의 협조를 얻어 소재를 파악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추가 검체기관을 활용해 오늘 중으로 검사를 완료한다는 목표로 신속하게 절차를 진행 중이다.


유증상자인 경우는 자가 격리토록 하고, 나머지 무증상자에 대해서도 자가격리를 권고하는 한편, 향후 2주간 하루 2회 이상 전화통화를 통해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능동감시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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