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사진제공=방탄소년단 공식 SNS) |
방탄 빌보드1위 소식이 전해졌다.
1일 미국 빌보드는 "방탄소년단이 'MAP OF THE SOUL : 7'으로 '빌보드 200' 차트에서 네 번째 1위를 기록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방탄소년단이 2018년 6월 LOVE YOURSELF 轉 'Tear', 2018년 9월 LOVE YOURSELF 結 'Answer', 2019년 'MAP OF THE SOUL : PERSONA'에 이어 'MAP OF THE SOUL : 7'까지 약 1년 9개월간 '빌보드 200' 1위를 한 네 장의 앨범을 보유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방탄소년단은 비틀스 이후 4개 앨범 1위를 달성한 그룹으로 거듭났다.
특히 빌보드는 "새 앨범이 2월 21일 발매 이후 2월 27일까지 첫 주간 미국에서 422,000장에 해당되는 앨범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중 347,000장이 피지컬 앨범 판매량이며,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가 26,000장, 스트리밍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는 48,000장으로 집계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MAP OF THE SOUL : 7'의 앨범 판매량은 2015년 12월 459,000장을 기록한 원 디렉션(One Direction)의 앨범 이후 그룹으로서 약 4년 만에 최고 기록으로, 피지컬 앨범 판매량으로는 2020년 발매된 앨범 중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고 밝히며 놀라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