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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코로나 첫 확진자 발생 "중마동 거주"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우용기자 송고시간 2020-03-02 10:38

코로나19 선별진료소./아시아뉴스통신DB

광양 코로나 첫 확진자가 발생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2일 오전 11시 시청상황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관련 내용을 브리핑할 예정이다.

광양시 중마동에 거주하는 30대 주부 A씨는 1일 코로나19 검사에서 1차 양성반응을 보여 전남보건환경연구원에 최종 검사를 의뢰한 결과 오후 9시 최종 양성으로 판정됐다.

광양시는 A씨가 울산에 거주하는 시부모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보고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

A씨의 남편은 지난달 20일 울산에 거주하는 부모를 광양으로 모셔온 뒤 다음 날 다시 울산으로 이동하는 데 함께했다.

울산으로 간 부모 모두 23일 발병, 28일 검사를 진행한 결과 코로나19 확진자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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