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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코로나19로 전국생활체전-전국소년체전 개최 연기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위수정기자 송고시간 2020-03-03 16:14

(제공=대한체육회)

[아시아뉴스통신=위수정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대회 참가자에 대한 전염병 예방·보호를 위해 올해 상반기에 개최 예정이었던 “2020 전국생활체육대축전”(당초 2020.4.23.~26. 개최 예정, 개최지 전라북도 일원) 및 “제49회 전국소년체육대회”(당초 2020.5.30.~6.2. 개최 예정, 개최지 서울특별시 일원)를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하였다.

코로나19(COVID-19)의 전국적 확산 가능성에 대비한 선제적 조치로서 2월 23일(일) 기준으로 정부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가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함에 따라, 체육회는 각 대회 개최지 및 관계 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지역 내 방역관리 강화가 우선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2010년 천안함 사건,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 국민적 애도에 동참하기 위해 연기되었던 바 있으며, 전국소년체육대회는 2010년 선수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하계방학 중 개최된 사례가 있다.

대한체육회는 향후 정부의 감염병 위기단계 조정 등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 양상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관계기관과 협의 후 각 대회 일정을 재수립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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