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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산탄젤로·어나이 '한국 떠난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상진기자 송고시간 2020-03-05 08:58

어나이(좌)·산탄젤로(우)/(사진제공= 각 구단 홈페이지)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남녀 프로배구 리그가 중단된 가운데 몇몇 선수들이 한국을 떠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남자 프로배구 삼성화재는 '산탄젤로가 지난 4일 팀을 떠났다. 언제 리그가 다시 시작할지도 모르고 산탄젤로가 한국을 떠나길 바랐다'며 ' 선수와 구단이 잘 합의했고 서로 웃으면서 인사했다'고 밝혔다.

여자 프로배구 IBK기업은행에서 뛰고 있는 어나이는 코로나19 여파로 한국에서 떠나고 싶다며 구단에 퇴출을 요청하는 문서를 보냈다.

이어 잔액 연봉도 요구하며 자신의 요구 조건을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국제배구연맹에 구단을 제소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지난달 남자 프로 농구에서도 코로나19 여파로 경기 출전을 거부하며 구단을 떠나기도 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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