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나사렛국제병원이 신규간호사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나사렛국제병원) |
[아시아뉴스통신=김선근 기자]인천 나사렛국제병원(이사장 이강일)이 지난 2일부터 오는 10일 까지 올해 1차 신규간호사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고 있다.
신규간호사의 사회 첫 걸음을 돕기 위해 실시되는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부서별 현장 교육과 함께 CS교육, 감염병 예방 교육, 행정절차 교육, 시술 전후 관리, 투약관리 및 투약간호 등 간호실무와 전반적인 병원 업무에 대해 진행된다.
홍희숙 간호본부장은 “코로나19 감염상황을 바로 겪게 된 신규간호사들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는 감염병 심화교육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병원실무에 잘 적응해 환자의 마음까지 치유하는 간호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강일 이사장은 “올해 신규간호사 선생님들의 첫 걸음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때에 최전선에서 일하게 될 간호사들에게 감사하고 따뜻하고 전문성 있는 간호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