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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베트남 트로트로 잇는 가수 석훈 민간외교관 역할 톡톡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백진욱기자 송고시간 2020-03-06 17:48

트로트 가수 석훈의 베트남 활동 모습(사진제공=석훈)

[아시아뉴스통신=백진욱 기자] 트로트 가수 '석훈'이 8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리는 세계 여성의 날 전야행사인 '여성의 권능(Quyến Năng Phái Đẹp)' 축제에 초대가수 및 모델 심사위원으로 무대에 선다.

베트남 현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 트로트 가수인 석훈은 베트남 전국 디지털 지상파 방송을 비롯한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한국 트로트를 알리고 있으며, 현재 신곡 '뭐해'를 베트남어로 번안한 '람지(LamGi)'를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18년부터 베트남 HUE 중앙병원 자선공연 및 소아암 어린이 돕기 등 다양한 자선활동을 통해 현지인들과 희노애락을 함께 해 왔으며, 현재 주한 베트남 교민회 상임고문, 주한 베트남 자선봉사단 고문으로 임명되어 민간 외교관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최근 베트남 전국 디지털 지상파 방송국인 VTCK 베트남의 임원으로 발탁돼 전략기획 이사로써 문화·연예 부문에서 한국 문화의 위상을 높이는데 일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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