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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주시청 로고 마크.[사진제공=파주시청] |
[아시아뉴스통신=김준회 기자] 경기 파주시는 성평등 촉진,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여성의 권익증진을 위해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성평등기금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성평등기금 예산 1700만원을 편성해 지원하며 주요 사업은 ▲양성평등확산사업 ▲여성의 권익증진을 위한 사업 ▲여성단체 활동지원 사업 ▲기타 여성가족정책 발전과 관련된 사업이다. 단체별 1개 사업만 응모 가능하며 1개 사업당 1천만 원 이내로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여성가족부장관이나 경기도지사로부터 허가를 받은 비영리 법인·단체로 경기도에 소재하고 양성평등 확산 등 공모 지원 분야 사업내용을 주된 목적으로 설립된 법인 또는 단체다.
최종 선정사업은 오는 4월 초 심의를 거쳐 발표될 예정이다.
유미경 파주시 여성가족과장은 “성평등기금 지원 사업 공모로 민간단체와 함께 다양한 성평등 실현 정책을 발굴·추진함으로써 여성의 권익 증진 실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unhk10@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