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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르테가 |
[아시아뉴스통신=위수정 기자] 미국 격투기 선수 브라이언 오르테가가 한국 가수 박재범을 폭행한 사실은 인정했지만 사과 하지 않았다.
오르테가는 지난 8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UFC 248 대회에서 정찬성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관중석에 있던 박재범에게 다가가 손바닥으로 뺨을 때렸다.
오르테가는 10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글을 올려 "'통역자'와 'K-팝 스타'를 때린 것에 대해서는 사과하지만, '이간질쟁이(instigator)'를 때린 것에 대해서는 사과하지 않는다"고 올렸다. 이 글은 오르테가에 대한 비난 여론이 심해지자 의식한 것인지 글은 삭제된 상태이다.
그는 "박재범이 대표인 AOMG는 2018년 5월 9일 코리안 좀비(정찬성)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트래시 토크가 시작됐다"고 주장했으며 폭행의 정당성을 부여하고 있지만 누리꾼들은 "운동 선수가 일반인을 때리는 건 비겁하다", "오르테가 덩치와 달리 속이 좁다", "운동선수의 정신이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박재범은 "나보다 덜 가진 사람을 고소하지 않는다"며 대인배의 모습을 보이며 오르테가에 대해 고소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ntpress@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