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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 E-PRIX 레이싱./아시아뉴스통신=유지현 기자 |
[아시아뉴스통신=유지현 기자] 레이싱의 미래로 기대받는 순수 전기로 구동되는 포뮬러 레이싱카 경주대회 ABB FIA 포뮬러E 챔피언십 2019-20 시즌의 인도네시아 대회(Jakarta E-Prix)가 전격 취소됐다.
Jakarta E-Prix 조직위원회는 자카르타 내에서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됨에 따라 대회 참가자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판단 하에 오는 6월 6일로 예정된 대회 개최를 취소하고 추후 상황에 따라 취소 또는 개최일 조정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세계보건기구(WHO)가 팬데믹 선언을 함에 따라 현재 5라운드까지 레이스를 마친 이번 시즌은 오는 4월 18일 파리 대회와 5월 3일 서울 대회 개최도 불투명해졌다. 아직 공식 발표는 나지 않았지만 파리, 서울 대회도 우선 2개월 연기 발표 후 상황을 모니터링 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3.21 하이난 대회와 4.4 로마 대회도 취소 결정이 난 바 있다. 특히 서울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방탄소년단(BTS)을 글로벌 홍보대사로 내세워 잠실에서 레이싱과 한류를 결합한 축제의 장으로 열릴 계획이었기에 팬들의 큰 실망이 예상된다.
Alberto Longo 포뮬러E 공동설립자는 "포뮬러E 개최지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이에 의한 잠재적 피해를 예방하면서도 이번 6번째 시즌의 레이스를 최대한 개최하기 위해 만일의 사태를 대비한 계획을 평가 중"이라며 "상황이 유동적이라 다양한 옵션을 놓고 유연하게 대응할 것이며 더블 헤더(한 도시에서 2라운드 연속 개최) 개최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travelpress@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