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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단원경찰서, 교통사고예방 현장컨설팅 개최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민할렐루야기자 송고시간 2020-03-13 18:36

교통사고 예방 현장컨설팅. 자료제공=안산단원경찰서

[아시아뉴스통신=민할렐루야 기자]안산단원경찰서, 교통사고예방 현장컨설팅 개최
안산단원경찰서에서는 (서장 김태수)
 지난 12일, 民官警이 함께하는 교통사망사고 예방 현장 컨설팅을 개최했다. 현장 컨설팅은 매년 교통기능 경찰이 주최하여 유관기관과 민간 협력단체가 함께 관내 교통사고 발생 현황, 원인 분석을 통해 실효성있는 대책을 강구하기 위한 자리이다.

 이날 경기남부경찰청 교통과장 최규호 총경과 도로교통공단 경기지부 안전시설 차장 등 16명이 참석하여 최근 3년간의 단원구 관내 교통(사망)사고 현황 및 원인을 분석한 자료를 공유하였고, 각 기능별로 개선방안을 모색하였다. 특히 주목할 내용은 금년 교통사고 사망자의 43%가 65세 노인이며, 보행자와 자전거 교통사망자가 전체의 86%를 차지하는 것으로 심각 수준이라는 것이다.

 안산단원경찰서 경비교통과장 박순호 경정은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서 추진 중인 ‘두 발(보행자), 두바퀴(자전거⋅이륜차)가 안전한 경기’라는 슬로건에 맞춰 보행자 보행위협행위 및 이륜차 캠코더 단속, 자전거 사고위험 행위에 대해 계도단속을 강화할 것이며, 민식이법 시행에 앞서 어린이보호구역 시설개선 및 정비를 통한 어린이교통사고 예방에 주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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