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충남 천안서북소방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성환읍의용소방대 및 입장의용소방대가 방역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천안서북소방서) |
[아시아뉴스통신=고은정 기자] 충남 천안서북소방서(서장 노종복)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성환읍의용소방대 및 입장의용소방대가 방역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천안서북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성환터미널, 성환역 등 다중운집시설과 사람 통행이 잦은 장소에 일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아울러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 방역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15일 입장의용소방대는 입장면 하장리 일대 주변으로 방역활동을 진행했다.
박효숙 충청남도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천안시민 모두가 무사히 코로나19위기를 지나갈 수 있도록 의용소방대원들도 방역 활동 등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감염병 확산 예방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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