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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관광청, 코로나19 대응 각종 조치 시행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유지현기자 송고시간 2020-03-18 17:35

몬샤우 자전거길.(사진제공=독일관광청GNTB/Stijn Van Hulle)

[아시아뉴스통신=유지현 기자] 독일관광청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한 관광지표 위기를 효과적으로 완화하기 위해 추가 조치 패키지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독일관광청 스위스 대표 하랄트 헨닝과 위기 관리팀은 모든 글로벌 활동을 조정했다.

오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독일 북부 로슈톡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독일 트래블 마트(Germany Travel Mart ; GTM)가 오는 2021년으로 연기됐다. 독일관광청은 초대된 무역 파트너와 워크숍에 등록했던 여행 업계의 비즈니스 파트너들을 위해 디지털 마켓 플레이스를 만들었다.

상반기에 예정된 전 세계 마케팅 캠페인은 하반기부터 각 시장 상황에 따라 일정이 변경된다. 복구 조치가 시작되면 캠페인 컨텐츠를 시장에 맞게 조정하여 신속하게 수행할 수 있다.

독일관광청 웹사이트에서는 현재 코로나 상황과 독일에 미치는 영향을 관계자와 파트너들이 언제든지 확인 할 수 있다. 전 세계에서 진행 중인 독일관광청의 활동 계획의 현재 상태와 주요 시장들의 최신 상황에 대한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페트라 헤도르퍼 독일관광청장은 ”주요 시장과 불안한 관광객들의 예약 취소는 독일 관광 산업에 막대한 경제적 어려움을 야기한다. 독일관광청은 이미 복구 조치에 대해 국제 관광 파트너, OTA와 관광 관련 사업자들의 긴말한 네트워크를 위해 집중적으로 조언하고 있다. 어려운 시기 속에서도 전 세계 휴가 여행객들과 비즈니스 출장자들이 여행하기 좋은 나라 독일을 다시 즐길 수 있는 빛나는 희망이 존재한다고 확신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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