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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인·인앳베이 하버, 북미 100대 골프리조트로 선정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유지현기자 송고시간 2020-03-18 17:49

보인 골프 리조트 골프코스.(사진제공=IAGTO)

[아시아뉴스통신=유지현 기자] 글로벌 골프컨설팅 협회 IAGTO는 보인 골프 리조트(Boyne Golf Resort)와 인 앳 베이 하버 리조트(Inn at Bay Habor Resort)가 골프 매거진 선정 북미지역 탑 100 리조트에 선정되는 영광을 차지했다고 18일 전했다.

골프매거진 ‘탑 100 리조트’ 선정에는 미국과 캐나다의 100명 이상의 전문가가 참여해 숙박, 서비스, 음식 및 분위기 등 5가지 영역에서 엄격한 심사가 이뤄졌다.

인 앳 베이 하버 리조트는 럭셔리 리조트 부문에, 보인 골프리조트는 버디(Buddies) 부문에 각각 선정됐다. 버니 프레드릭(Bernie Friedrich) 보인 리조트 수석 부사장은 “럭셔리 리조트와 버디 카테고리 모두에서 수상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수상소감을 밝히며 “세계적 수준을 갖춘 보인의 훌륭한 골프 코스에 자부심을 갖고있다”고 덧붙였다.

인 앳 베이 하버 리조트(Inn at Bay Habor Reosrt) 와 하버 골프 클럽(Bay Harbour Golf Club)’은 미시간 호수를 따라 자리하며 ‘탑 100 리조트’의 선정 기준의 하나인 ‘고급스러움’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총 146개의 객실과 스위트 룸은 새롭게 단장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시설을 갖고 있으며, 특히 미시간 호수가 보이는 객실은 인상적이기까지 하다. 또한 세계적 수준에 버금가는 스파 어메니티와 미팅 룸, 다양한 종류의 다이닝까지 즐길 수 있는 지역 내 독보적인 골프 리조트이다. 45개의 아름다운 골프홀과 아서 힐이 디자인한 27개의 홀이 갖춰져 있으며 미시간 호수의 절경과 아름다운 북부 미시간을 보며 3개의 코스를 조합해 즐길 수 있다. 또한 베이 하버위에 위치한 우드 골프 클럽(Wood Golf Club)에서는 ‘리틀 트래버스 베이(Little Traverse Bay)’와 ‘미시간 호수(Lake Michigan)’의 숨막히는 전망을 즐길 수 있게 설계됐다.

미국의 아름다운 휴양지 중 하나로 손꼽히는 곳에 위치한 보인 골프 리조트는 미시간 북부의 아름다운 전망을 조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쇼핑몰 센터가 가까워 최상의 위치를 자랑한다. 리조트 내 화려한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는 스파까지 갖추고 있어 골프를 즐긴 후 쌓인 피로를 풀 수 있다. 리조트 내 레스토랑은 ‘워터 프론트 다이닝’으로 유명하며 많은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보인 골프 리조트의 골프 클럽인 보인 하이랜드(Boyne Highlands)는 저명한 건축가 로버트가 설계한 72개의 골프 홀과 아서 힐 코스로 구성돼 있고, 그 중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클래식한 무어 코스가 대표적이다. 또한 남쪽으로 30분 거리에 위치한 Boyne Mountain은 36홀의 재미있는 골프코스로 유명하다. 특히 ‘더 마누멘트’와 ‘더 알파인 코스’가 대표적으로, 모두 산 정상에서 시작해 미시간의 디어 레이크(Deer Lake)까지 이어져 있어 아름다운 장관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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