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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체육회 초대 민간 회장 재선거 24일 실시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조은애기자 송고시간 2020-03-18 22:06

지난 1월 8일 강인덕 당선인의 당선 무효로 실시한 재선거
[아시아뉴스통신=조은애 기자]3년 임기의 초대 민간 회장을 선출하게 된 인천시체육회장 선거가 강인덕 당선인의 당선 무효로 다시 치러지게 된 가운데 당시 선거에 출마해 고배를 마셨던 2명의 후보가 다시 맞붙게 됐다. 

시체육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4일 오후 6시 제3대 인천광역시체육회장 후보자 등록 마감 결과 이규생 전 시체육회 사무처장(65), 김용모 전 인천시바둑협회장 겸 시체육회 부회장(73) 등 2명이 입후보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후보자 등록을 마친 결과에 따라 기호1번 이규생 후보와 기호2번 김용모 후보는 15일부터 23일까지 9일도안 선거운동을 하게 된다. 이어 선거일인 24일 경기종목단체, 군·구체육회 대의원 등으로 이뤄진 선거인 380여명이 모바일(휴대전화) 등으로 투표를 진행한다.

기호 1번 이규생 후보는 "시체육회 사무처장을 지내며 체육회 발전을 이끌어 누구보다 인천체육 현안을 잘 알고 있다. 안정적인 체육회 재정 확보와 체육인의 자긍심 고취를 위한 노력을 다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기호 2번 김용모 후보는 "체육계도 기업경영 마인드가 필요하다. 기업과 금융 CEO, 남동구청장을 지낸 경력을 바탕으로 전문체육인 체계적 육성 및 실업팀 창단을 추진하겠다. 유튜브 등을 통한 인천스포츠 전문 채널 운영을 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한편 강인덕 전 당선인이 법원에 제기한 당선무효 가처분 신청 결과에 따라서 이번 선거가 중단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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