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6일 월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용인시, 기흥구 구성·마북동 일원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사업 진행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천진철기자 송고시간 2020-03-19 12:19

▶ 용인시 기흥구 구성·마복동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사업 대상지 일부 모습./사진=용인시.

경기 용인시는 19일 올해 기흥구 구성·마북 도시재생활성화지역에 대해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용인시가 경기도의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사업 공모에 기흥구 구성동·마북동 일원을 대상으로 지원해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경기도는 각 시‧군의 원도심이나 여성안심구역, 외국인밀집지역 등 취약지역에 도시환경디자인을 활용해 범죄예방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을 공모로 진행하는데 선정된 곳에 도비 30%를 보조한다.

이 일원은 지난 2018년 11월 용인시 도시재생전략계획에 따라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지정됐다.

용인시는 상반기 중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기본계획 등을 반영해 실시설계를 하고 하반기에 공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필요한 용인시 부담금 3억5천만원은 추경 예산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용인시 관계자는 “구성·마북동 일대를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보다 안전한 곳으로 만들어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cjc7692@naver.com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