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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총선]청주 상당 윤갑근 “자원순환노동자 복지 확대”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영재기자 송고시간 2020-03-19 15:03

윤갑근 4.15총선 미래통합당 후보(청주시 상당구)와 한국노총 전국공공연맹 환경노조 한국자원순환지부가 19일 윤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노동자들의 고용.복지 개선 간담회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윤갑근 후보 선거캠프)

[아시아뉴스통신=김영재 기자] 윤갑근 4.15총선 미래통합당 후보(청주시 상당구)가 19일 한국노총 전국공공연맹 환경노조 한국자원순환지부와 노동자들의 고용.복지 간담회를 가졌다.
 
윤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이 간담회에서 노동자들의 고용불안 및 권익 신장, 복지 지원, 근로환경 개선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고 윤 후보 측은 전했다.
 
자원순환지부는 이 자리에서 “자원순환과 관련된 업무를 하는 노동자들은 업무 특성상 근무 환경이 좋지 않다”며 “특수한 부문에서 일하고 있는 여건을 고려해 맞춤형 고용.복지 정책을 추진해달라”고 건의했다.
 
윤 후보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환경 보존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노동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복지 등에서 공적서비스를 확대해 노동자들이 업무의 효율성과 만족도를 동시에 높일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또 “노사갈등 문제에서 대립되는 쟁점에 대해 끝장을 보려는 태도는 변화돼야 한다”며 “상호 간 협의와 양보를 통해 실리를 챙길 수 있도록 조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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